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중앙), 그렉 볼스 조비 대정부 협력 분야 총괄 임원(오른쪽), 에릭 앨리슨 조비 서비스 분야 총괄 임원(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중앙), 그렉 볼스 조비 대정부 협력 분야 총괄 임원(오른쪽), 에릭 앨리슨 조비 서비스 분야 총괄 임원(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세계 최고의 UAM(도심항공교통) 항공기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 조비 에비에이션사와 UAM 핵심기술을 교류한다고 8일 밝혔다.

두 회사는 한국공항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UAM 이착륙장·교통관리시스템과 조비 기술의 상호 연동성을 점검하고 상용화 일정 등을 공유했다.

공사는 공항과 항공관제시스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UAM 이착륙장(버티포트)과 교통관리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조비와 기술·인증·인프라 구축 정보공유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유지하면서 2025년 UAM 상용화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