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15명 발생했다.

충북 어제 515명 코로나 확진…감염재생산지수 1.09
휴일이었던 하루 전(372명)보다 143명 많고, 1주일 전(392명)과 비교하면 123명 늘었다.

9일 충북도가 집계한 시·군별 확진자는 청주 316명, 충주 70명, 제천 62명, 음성 20명, 진천 12명, 옥천 11명, 영동 8명, 보은·증평·단양 각 5명, 괴산 1명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2명이고, 이중 위중증 환자는 1명이다.

재택 치료자는 2천733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09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8만1천757명, 관련 사망자는 1천46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