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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문화관광재단, 관광 스타트업 발굴·육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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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울산지역 관광 분야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자 관련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관광산업 생태계 강화, 울산이 보유한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 예비 관광스타트업, 지역혁신 관광스타트업 등으로 나뉜다.

    예비 관광스타트업은 창업 이력이 없거나 기존 사업 폐업 후 관광 분야로 전환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 창업 1년 미만인 창업자 등이 대상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협약 기간 안에 울산을 소재지로 사업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지역혁신 관광스타트업 대상은 창업 7년 이하 개인 사업자나 중소기업 법인 사업자로, 울산을 소재지로 사업자 등록을 유지해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16∼22일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선정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7∼11월 사업 추진 협약서 체결하고, 1년간 사무공간 무상 임차, 사업 정착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 홍보, 판로 개척, 투자유치 지원 등을 제공한다.

    12월에는 창업 성과를 평가해 국가 예산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9∼16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학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지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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