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로고 활용 제품브랜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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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신청 업체 등 지원받아
제주에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생산품임을 인증하는 브랜드 활용 사업이 추가로 추진된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도내 농·수·축산물, 임산물, 천연자원 제품과 이를 가공한 제품에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로고를 사용할 수 있도록 대상 업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도는 선정업체에 대해 상설판매장에서 제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 법인 외에도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개인, 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제주도는 생물권보전지역 로고 활용 신청 제품에 대해 서류와 현장 심사, 유네스코 등록유산위원회(생물권분과)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서류심사에서는 정부 친환경인증(유기농, 무농약, 친환경수산물, 유기축산물, 무항생제 축산물), 정부 품질인증(수산물품질인증), 정부 우수관리인증(GAP), 제주도 품질인증(JQ) 취득 여부 등의 자격 요건을 다룬다.
신청은 26일까지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 생물권지질공원연구과를 방문해 서류를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전자우편(ssh0225@korea.kr)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보전지역 생산품이라는 점을 널리 알려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청정한 이미지로 부가가치를 창출해 주민소득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32개 업체 52개 품목이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로고를 부착해 판매하고 있다.
제주도는 2002년 12월부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핵심 구역은 육상의 한라산국립공원, 영천·효돈천과 해상의 문섬·범섬·섶섬 천연보호구역이다.
완충 구역은 한라산국립공원 인접 국유림과 국립공원 북쪽 일부, 서귀포해양도립공원 일부다.
/연합뉴스
제주에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생산품임을 인증하는 브랜드 활용 사업이 추가로 추진된다.

제주도는 선정업체에 대해 상설판매장에서 제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 법인 외에도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개인, 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제주도는 생물권보전지역 로고 활용 신청 제품에 대해 서류와 현장 심사, 유네스코 등록유산위원회(생물권분과)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서류심사에서는 정부 친환경인증(유기농, 무농약, 친환경수산물, 유기축산물, 무항생제 축산물), 정부 품질인증(수산물품질인증), 정부 우수관리인증(GAP), 제주도 품질인증(JQ) 취득 여부 등의 자격 요건을 다룬다.
신청은 26일까지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 생물권지질공원연구과를 방문해 서류를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전자우편(ssh0225@korea.kr)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보전지역 생산품이라는 점을 널리 알려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청정한 이미지로 부가가치를 창출해 주민소득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32개 업체 52개 품목이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로고를 부착해 판매하고 있다.
제주도는 2002년 12월부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핵심 구역은 육상의 한라산국립공원, 영천·효돈천과 해상의 문섬·범섬·섶섬 천연보호구역이다.
완충 구역은 한라산국립공원 인접 국유림과 국립공원 북쪽 일부, 서귀포해양도립공원 일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