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간호학과 교원양성 과정 신설·신입생 증원
영진전문대는 간호학과 교원양성 과정 신설과 입학정원 증원을 교육부에서 승인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진전문대 간호학과는 내년부터 최대 11명까지 보건교사 자격증(2급 정교사)을 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추가 운영할 수 있다.

보건교사 2급 자격은 간호학과 교직과정을 이수하고,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하면 간호사 면허와 함께 자동 발급된다.

이 대학 간호학과는 또 내년부터 신입생 모집 정원이 13명 늘어나 모두 124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

영진전문대 관계자는 "교원양성과정 승인 등을 통해 학교보건 및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