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싱가포르 정상회담…"법의 지배 기초한 국제질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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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아프리카 이집트, 가나, 케냐, 모잠비크를 방문한 기시다 총리는 귀국길에 싱가포르에 들러 리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다.
기시다 총리는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해양 진출을 가속하는 중국을 겨냥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자유와 법의 지배를 강조하는 전략인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의 새로운 계획을 설명했다.
또 싱가포르와 '방위 장비·기술 이전 협정'과 관련된 교섭을 진전해 안보와 방위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양국 정상은 스타트업과 공급망 분야에서도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는 7∼8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