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문화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6일 강동아트센터에서 '2023 강동 바람꽃 가족 축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축제는 야외 공연과 무료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강동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농촌감성밴드 '삼치와 이기리', 국악 크로스오버 그룹 '음유사인'의 공연을 비롯해 재단 문화사업에 참여했던 예술인, 예술 강사와 함께하는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또 전문예술단체 '극단 나무'의 퍼포먼스와 마술쇼, 버블쇼가 펼쳐지고 플라잉 버블 체험, 인생네컷, 페이스페인팅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저녁 시간에는 야외공원 바람꽃마당에서 300인치 대형 LED 스크린으로 영화 '알라딘(2019)'을 상영한다.

강동 바람꽃 가족 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강동 바람꽃 가족 축제' 6일 강동아트센터서 열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