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혁신주니어보드 출범…"수평적·협력적 조직문화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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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대식 행사는 지역 내 한 카페에서 브라운백 미팅 형식으로 진행됐다.
브라운백 미팅이란 간단한 점심을 곁들인 토론 모임으로, 서구에서 점심으로 먹는 샌드위치 봉투가 갈색인 데서 유래했다.
누구나 자유롭게 토론하는 '캐주얼 토론회'로도 불린다.
창원시 혁신주니어보드로 임명된 12명의 위원들은 20∼30대의 7∼9급 직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구성원 간 내부 소통을 이끌어 수평적이고 협력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업무 비효율 제거, 창의적 인재 육성,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등을 목표로 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유연한 조직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도전하는 사람이 많은 조직"이라며 "유연한 창원시를 향한 혁신주니어보드의 도전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