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성북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진행된 ‘해피드림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에서 박해만 SPC삼립 베이커리 부문 대표(왼쪽 세 번째),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왼쪽 두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PC삼립 제공)
3일 서울 성북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진행된 ‘해피드림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에서 박해만 SPC삼립 베이커리 부문 대표(왼쪽 세 번째),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왼쪽 두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PC삼립 제공)
SPC삼립이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어린이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해피드림 캠페인’ 수익금 1억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해피드림 캠페인은 SPC가 제조하는 포켓몬빵 판매 수익 중 일부를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로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SPC삼립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조속한 치료가 필요한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환아들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웃는 시간이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방식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4일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주최 어린이날 기념 행사에서 포켓몬빵, 포켓몬 띠부씰 북 및 장난감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경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