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정수장 483곳 집중점검…유충 발생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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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처리 공정별 운영·관리 현황과 수도사업자별 유충 감시 여부·방법을 점검하고, 유충이 발생하거나 서식할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유충 유입·유출 우려가 있는 정수장에는 시설개선을 명령하고 위생관리를 위한 기술을 지원한 뒤, 다음 달 16일까지 조치 결과를 보고받고 지속해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 정수장 153곳에 475억원을 투입해 유충 차단설비를 설치한다.
최근 3년간 수돗물 유충 문제는 2020년 인천·제주, 2021년 제주, 작년 창원·수원에서 불거졌다.
제주를 제외하면 유충은 모두 7월에 발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