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700명 신규 확진, 전날보다 소폭 증가…위중증 4명
경남도는 28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700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29일 밝혔다.

해외 입국 1명을 제외한 확진자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날 560명보다 소폭 증가했으나 73일 연속 1천명 아래는 유지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238명, 김해 93명, 진주 92명, 양산 64명, 창녕 61명, 사천 38명, 거제 25명, 밀양 24명, 의령 13명, 통영 12명, 함안 9명, 고성 8명, 하동 7명, 산청 5명, 함양 5명, 거창 3명, 남해 2명, 합천 1명이다.

사망자는 없었으며 위중증 환자는 4명이다.

29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35.1%를 기록했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85만8천609명(입원 치료 13명, 재택 치료 3천139명, 퇴원 185만3천505명, 사망 1천952명)으로 증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