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씨드큐브 창동' 오피스 임대공급…직주근접 역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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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급 오피스는 임대시장에서 연면적(공급면적 기준) 3만㎡ 이상을 지칭한다.
씨드큐브 창동의 연면적은 4만6,209㎡이다.
지상 8∼16층, 연면적 2만9천914㎡의 오피스를 층 단위로 우선 공급한다.
계약면적 1㎡당 1만7천원 수준의 연임대료 최저입찰 예정가격이 책정됐다.
5월22∼24일 온비드에서 최고가 경쟁입찰을 진행한 뒤 낙찰가격으로 월임대료를 재산정한다.
지상 7층 이하는 창업기업과 지방자치단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미공급 잔여분은 중·소규모의 임차인에게도 배정한다.
씨드큐브 창동은 이번에 공급하는 오피스 업무시설 외에 오피스텔 792실(지상 6∼49층), 상업시설(지상 1∼5층), 공영주차장 등을 갖춘 복합시설물로 7월 준공 예정이다.
지하철 1·4호선과 GTX-C 노선이 정차하는 창동역 트리플 역세권인 동시에 서울 동북권, 경기도 의정부·양주 등을 잇는 복합환승센터와 동부간선도로가 가까워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직주 근접 복합시설로서 향후 동북권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이자 창업문화 허브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SH공사는 설명했다.
현장 방문은 5월8∼9일 오전 10시∼오후 4시에 가능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날 오후 5시 SH공사 누리집과 온비드에 게재되는 입찰공고문을 참고하거나 SH콜센터(☎ 1600-3456)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