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소식] 남평1리 주민, 치매 극복 한마음 걷기
치매안심마을 한마음 걷기 행사가 26일 정선군 북평면 남평1리 치매안심마을에서 열렸다.

군 치매안심센터가 개최한 이날 행사는 3㎞ 걷기, 치매 인식도 조사, 인식개선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2019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남평1리의 60세 이상 인구 비율은 48%다.

신애정 군 치매안심센터장 "치매 환자와 가족이 행복한 삶을 유지하려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지역주민이 다양한 방식으로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참여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