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대자인병원과 군민 건강증진·진료 협약 체결
전북 무주군은 대자인병원과 군민 건강 증진 및 통합 전문진료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기관은 군민의 진료·입원·검사·재활 등에 관한 협조, 의료시설 이용을 위한 협력, 의료정보와 의료기술 교류, 교육 및 학술행사 진행, 진료·입원에 필요한 사항 협의 등을 약속했다.

전주에 소재한 대자인병원은 의사 120명이 정형외과,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산부인가, 신장내과 등 36개 과목을 진료하고 있다.

무주군은 전주고려병원, 전주아중요양병원, 대구 바로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등 4곳과도 협약을 맺어 군민이 건강검진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의 치료를 받도록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