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가공식품 공장에 화재…4시간 만에 진화
24일 오후 10시 6분께 경북 안동시 북후면의 한 가공식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2층짜리 공장 5개 동 중 2개 동을 태우고 25일 오전 2시 1분께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으며 완제품 1만여 개 등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20여 명과 장비 31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