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송지효, "정산금 못받았다" 소속사에 계약 해지 통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송지효, "정산금 못받았다" 소속사에 계약 해지 통보
    배우 송지효가 소속사에서 출연료 등을 제대로 정산받지 못했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24일 방송계에 따르면 송지효는 지난 14일 소속사인 우쥬록스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과 정산금 소송을 내기 위해 최근 법률대리인을 선임했다.

    송지효 측 관계자는 "전속계약 해지보다도 더 중요한 부분은 받지 못한 정산금"이라며 "계약에 따라 지급해야 할 정산금을 우쥬록스 측이 지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우쥬록스는 이날 입장문을 내 "송지효와 전속계약 해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우쥬록스는 "소속 배우에게 제공해야 할 세부적이고 중요한 부분들을 확실히 신경 쓰지 못한 부분을 사과했다"며 "송지효와의 전속계약 해지 부분에 사측 실수를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송지효는 작년 10월 우쥬록스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해왔다. 우쥬록스는 소속 연예인들의 출연료와 광고 모델료를 정산하지 못하고 직원들 임금을 체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ADVERTISEMENT

    1. 1

      경찰, 통일교 '돈줄 추적' 집중…자금관리자 줄소환 방침

      경찰이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교단의 자금을 관리한 인사들을 줄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통일교 내 재정·회계 담당자들을 상대로 주중 ...

    2. 2

      휘문고 이어 세화여고·양정고도 미달…강남·목동 자사고에 무슨일이

      서울 광진구에 거주하는 정모군은 올해 고민 끝에 자사고 진학을 포기하고 일반고를 지망했다. 중학교 내신 상위 15% 수준인 상황에서 상위권 학생들이 모여있는 자사고에서는 내신 경쟁 부담이 크다고 판단해서다. 정 군은...

    3. 3

      "여교사 복장서 남학생 정액 검출"…류중일 아내 '폭로'

      류중일 전 국가대표 감독의 배우자가 전 며느리의 여교사 시절 성범죄 의혹과 관련한 청원 배경과 추가 내용을 공개했다.21일 뉴스1에 따르면 류중일 전 감독의 아내 배모씨는 최근 장문의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안은 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