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7분쯤 포항시 남구 장기면 군부대 훈련장인 수성사격장 임야 비탈면에서 불이 났다.
해병대와 소방당국은 인력 110여명과 헬기 3대 등을 동원해 1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병대 측은 "남은 불을 제거하고 후속 조처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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