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23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598명이라고 24일 밝혔다.

경기 1598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146명 감소
전날인 22일 3천391명보다 1천793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일요일이었던 지난 16일 1천744명보다는 146명 감소했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41만97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8천396명이 됐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고양시가 15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수원시(144명), 부천시(142명), 안양시(120명), 화성시(118명), 용인시(115명) 등의 순이었다.

이들 6개 시 외에 25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으며 가평군(2명)·연천군(3명)·여주시(7명)·과천시(7명) 등 4개 시·군은 한 자릿수였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207개) 가동률은 60.4%로 전날(57.5%)보다 2.9%포인트 높아졌고, 이 중 중증 환자 병상(67개) 가동률은 49.3%로 전날(47.8%)보다 1.5%포인트 올라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