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서울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027명 늘어 누적 3108만358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반영돼 전날(1만1834명)보다 6807명 적은 수치다. 1주일 전인 지난 17일(4946명)보다는 81명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0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5007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1598명, 서울 1021명, 인천 290명, 충남 233명, 강원 203명, 충북 200명, 경북 198명, 광주 192명, 전남 175명, 전북 119명, 대구 168명, 경남 167명, 대전 141명, 부산 126명, 제주 103명, 울산 48명, 세종 35명, 검역 10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46명으로 전날(144명)보다 2명 많다.

전날 사망자는 8명, 직전일은 6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427명, 치명률은 0.11%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