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최용신기념관, 초등생 대상 '춤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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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최용신기념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상록수 춤, 최용신의 숨결을 찾아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예술교육 온라인플랫폼 공모사업 '노는 예술, 더하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예술단체 예움이 진행한다.
학생들은 다음 달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10주간에 걸쳐 한국 춤의 기본동작과 리듬, 명상, 호흡법, 곡선을 활용한 동작 등을 배우게 된다.
특히 최용신 선생의 스토리를 접목한 무용을 체험할 수 있으며, 교육을 마치면 발표회를 통해 '나만의 상록수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없으며, 내달 7일까지 최용신기념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용신(1909∼1935년) 선생은 일제 당시 농촌계몽운동가이자 심훈 소설 '상록수'의 여주인공 채영신의 실재인물이다.
그는 1931년부터 안산 상록구 본오동에 샘골학원을 세우고 민족교육을 하는 등 농촌계몽운동에 전념하다가 26세에 요절한 애국지사로, 국가보훈처로부터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 서훈을 받았다.
/연합뉴스
경기예술교육 온라인플랫폼 공모사업 '노는 예술, 더하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예술단체 예움이 진행한다.
학생들은 다음 달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10주간에 걸쳐 한국 춤의 기본동작과 리듬, 명상, 호흡법, 곡선을 활용한 동작 등을 배우게 된다.
특히 최용신 선생의 스토리를 접목한 무용을 체험할 수 있으며, 교육을 마치면 발표회를 통해 '나만의 상록수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없으며, 내달 7일까지 최용신기념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용신(1909∼1935년) 선생은 일제 당시 농촌계몽운동가이자 심훈 소설 '상록수'의 여주인공 채영신의 실재인물이다.
그는 1931년부터 안산 상록구 본오동에 샘골학원을 세우고 민족교육을 하는 등 농촌계몽운동에 전념하다가 26세에 요절한 애국지사로, 국가보훈처로부터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 서훈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