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3천888명이라고 21일 밝혔다.

경기 3888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276명 감소
전날인 19일 4천164명보다 276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금요일이었던 지난 13일 3천481명보다는 407명 늘었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40만1천234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8천391명이 됐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고양시가 36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수원시(332명), 성남시(312명), 용인시(282명), 화성시(275명), 부천시(189명) 등의 순이었다.

가평군(13명)·양평군(50명)·양주시(91명) 등 15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207개) 가동률은 61.4%로 전날(57.0%)보다 4.4%포인트 높아졌고, 이 가운데 중증 환자 병상(67개) 가동률은 43.3%로 전날(49.3%)보다 6.0%포인트 낮아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