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서 22일 '지구의날' 행사…오세훈, 시민과 환경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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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2일 광화문광장에서 '2023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쓰레기를 위한 지구는 없다'란 주제로 4년 만에 야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로하스협회와 TBS가 주관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청년, 환경단체, 기업 등 총 31개 부스가 참여하는 '쓸기로운(쓰레기 없이 이로운) 지구놀이터'가 열린다.
대학생 서포터즈 '지구 수호대'가 탄소중립, 분리배출 등을 주제로 진행하는 시민참여 게임과 친환경을 지향하는 기업이 제품 등을 전시하는 마켓이 운영된다.
환경 미술작가와 시민이 함께 흙물감, 흙점토 등을 활용해 지구에 보내는 메시지를 담은 대형 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는 '일회용 쓰레기 배출 0'을 목표로 준비했다.
한번 쓰고 버려지는 설치물이 없도록 부스는 나무로 만들고 현수막 대신 광목천에 흙으로 만든 천연물감을 사용해 손글씨로 썼다.
행사 관계자들은 초록색 계열의 옷을 입고 시민들에게 일회용컵 등 일회용품을 소지하지 않고 참여해달라고 홍보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는 광화문광장 무대에서 페퍼톤스, 안예은, 신현희 등 가수와 시민 버스커들이 출연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서울시 유튜브 '라이브 서울'과 TBS TV·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콘서트에서는 오세훈 시장이 참석하는 환경 토크가 함께 진행된다.
오 시장은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없애기) 서울' 정책을 소개하고 일상에서 직접 실천하는 활동에 대해 출연자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시는 지구의 날 야외 행사와 더불어 17∼30일 온라인 시민참여 이벤트 '제로서울 챌린지'를 한다.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한 인증사진을 서울시 환경교육포털에 게시하면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연합뉴스
'쓰레기를 위한 지구는 없다'란 주제로 4년 만에 야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로하스협회와 TBS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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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서포터즈 '지구 수호대'가 탄소중립, 분리배출 등을 주제로 진행하는 시민참여 게임과 친환경을 지향하는 기업이 제품 등을 전시하는 마켓이 운영된다.
환경 미술작가와 시민이 함께 흙물감, 흙점토 등을 활용해 지구에 보내는 메시지를 담은 대형 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는 '일회용 쓰레기 배출 0'을 목표로 준비했다.
한번 쓰고 버려지는 설치물이 없도록 부스는 나무로 만들고 현수막 대신 광목천에 흙으로 만든 천연물감을 사용해 손글씨로 썼다.
행사 관계자들은 초록색 계열의 옷을 입고 시민들에게 일회용컵 등 일회용품을 소지하지 않고 참여해달라고 홍보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는 광화문광장 무대에서 페퍼톤스, 안예은, 신현희 등 가수와 시민 버스커들이 출연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서울시 유튜브 '라이브 서울'과 TBS TV·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콘서트에서는 오세훈 시장이 참석하는 환경 토크가 함께 진행된다.
오 시장은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없애기) 서울' 정책을 소개하고 일상에서 직접 실천하는 활동에 대해 출연자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시는 지구의 날 야외 행사와 더불어 17∼30일 온라인 시민참여 이벤트 '제로서울 챌린지'를 한다.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한 인증사진을 서울시 환경교육포털에 게시하면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