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전기동의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메탈 게인(금속 가격 상승분과 재고자산 매입가의 시세 차익)이 커졌고, 수출 호조에 힘입어 방위산업 매출도 확대. -지난해 4분기까지 적자를 지속했던 해외 주력 자회사인 PMX(미국 법인)가 동 가격 상승으로 1분기 흑자 전환이 예상돼. -유럽에 대한 수출 물량이 늘고 있는 것으로 추정. 기존의 주요 수출 지역인 미국과 중동을 벗어나 수출 지역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음.
[체크포인트] -인터넷 광고 시장이 3월부터 서서히 회복. 주력 사업인 톡비즈가 하반기로 갈수록 회복될 전망. -오픈채팅을 새로운 탭으로 개편해 일간 활성 사용자 수(DAU)를 늘리고, 하반기부터는 디스플레이 광고(DA)를 도입해 수익화에 나설 계획. -웹툰과 게임 등 콘텐츠 사업부에서 마케팅을 강화하고 신작 출시가 재개됨에 따라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체크포인트] -2차전지 업체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정한 소비자세액공제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중국산 부품을 사용하지 않으려고 할 가능성이 높음. 2차전지에 들어가는 분리막과 전해액은 중국산 비중이 큰데, 이를 다른 곳에서 공급받도록 바꿀 가능성이 높다는 것.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이러한 흐름의 수혜주로 예상돼. -GM에 2차전지를 공급하는 얼티엄셀즈는 중국에서 분리막을 수입하고 있음. 공급 계약이 2024년으로 명시돼 있어 내년부터 수입처를 바꿀 것으로 보이며, 이때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이익을 얻을 수 있음.
[체크포인트] -1분기 전력 인프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로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 국내 기업들의 미국 공장 건설 및 증설 일정을 감안하면 향후 2~3년간 지속적인 매출 호조가 예상돼. -미국 정부의 전력망 투자가 확대됨으로써 변압기 등 초고압 제품군의 수요가 강세. 신재생용 전력기기 판매도 증가하고 있음. -전기차 관련 매출도 본격화되고 있음. 이 회사는 국내 급속충전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최초로 반도체 변압기 기반 충전 플랫폼을 선보였음. 북미 전기차 고객사를 중심으로 수주가 확대되고 있으며, 올해 새 멕시코 공장이 가동될 예정.
[체크포인트] -통상 적자는 4분기에만 봤는데 올해는 일회성 연구개발(R&D) 비용 반영으로 4분기에 이어 1분기도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실적 턴어라운드를 확인하는 데에는 시간이 소요되고 시장의 실적 기대치도 낮아. -독감 백신 경쟁업체 시장 진입으로 백신 매출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귀할 것으로 보이고, 자회사의 코로나 검체 이송 특수가 사라지는 한편 고환율 원료 매입에 따른 원가율 상승이 예상돼. -다만 GSK의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 공동판매, 사노피와 공동판매하는 항혈소판제 플라빅스 도입 등으로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작년말 큐레보가 관계사로 변경되며 연결 R&D 비용이 전년 대비 감소.
[체크포인트] -삼성증권이 보유 중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잔고는 약 2조6000억원. 이중 후순위 비중이 고, 브릿지론의 절반 이상에 대해 간접보증을 통해 리스크를 분산시킨 상황. 타사 대비 충당금 설정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브로커리지에서 시장점유율이 전 분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파악되며, 자산관리(WM) 분야에서도 글로벌 지수 반등으로 조기 상환이 늘어나며 손익 반등 전망. IB 분야에서 역시 PF 영업이 전 분기 대비 양호한 것으로 파악되며 채권 발행도 호조.
[체크포인트] -가전시장 침체가 장기화. 외형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와 함께 고마진 대형가전 판매의 부진, 온라인 채널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이 실적의 발목을 잡았음. -지난해 점포 36개를 축소한데 이어 올해 40여개의 점포 추가 폐점이 예정돼 있음. 점포 통폐합을 통한 수익 구조 개선, 온라인 사업 재정비 등 비즈니스 모델 강화로 턴어라운드를 시도하는 중. -최악의 상황을 경험하고 있는 영업실적과 주가 수준을 고려하면 추가적으로 나빠질 가능성은 크지 않은 상황. 성장의 열쇠를 찾는다면 주가 재평가도 어렵지 않을 것.
[체크포인트] -지난해 직권해지 및 대작 출시 부재에 따라 스마트홈 매출 정체(0.8%)가 예상.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유심 교체 등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8% 가량 하회할 전망. 다 만 2 분기에는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고, 효율적인 비용 집행 기조가 이어져 7% 증가할 전망. -LG유플러스는 4대 플랫폼(라이프스타일, 놀이, 성장케어, Web 3.0) 전략을 올해부터 본격화하고 있음. 특히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위해 ‘STUDIO X+U’를 론칭하고, 관련 인재를 영입하는 등 비통신 부문에서의 성과가 가시화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