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외교장관 성명…"北 도발 강력 규탄"
유엔 안보리는 17일(현지시간) 북한의 신형 ICBM 발사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소집했지만 별다른 성과 없이 종료됐다. 북한의 전통적 우방인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의 무기 개발은 미국의 위협에 따른 것이라고 반발했기 때문이다. 장쥔 주유엔 중국대사는 “미국이 대규모 군사훈련을 해 북한을 불안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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