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2시 22분께 충북 영동군 황간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황간IC 인근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3.2t 화물차가 부딪혔다.

경부고속도로 황간IC 인근서 SUV·화물차 충돌…3명 부상
이 사고로 SUV 조수석에 타고 있던 A(50대)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운전자와 또 다른 동승자 2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SUV가 무리하게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