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73명 발생했다.

일요일인 하루 전(155명)보다 218명, 1주일 전인 지난 10일(352명)보다 21명 각각 늘었다.

충북 어제 373명 확진…1주 전보다 21명 ↑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201명, 충주 63명, 제천 52명, 음성 20명, 옥천 13명, 진천 8명, 영동 7명, 단양 4명, 증평 3명, 보은·괴산 각 1명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6명이고,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없다.

재택치료자는 1천949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01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7만2천944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