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 남부여성발전센터에서 '회계행정 전문사무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천구에서 여성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2023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전산회계실무, 회계프로그램, 오피스 실무 교육을 비롯해 전문가 취업 컨설팅, 매칭데이(취업알선) 등을 지원한다.

교육 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7월 28일까지다.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이달 25일 낮 12시까지 서울시 남부여성발전센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 여성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천구, 취업 희망 여성에 회계행정 교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