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신규 공중보건의 249명 배치
전남도는 농어촌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신규 공중 보건 의사 249명을 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의과 85명, 치과 50명, 한의과 86명, 3개 지방의료원 7명, 공공 의료정책 수행기관 8명, 지역 응급의료기관 13명을 배치했다.

전남도에 올해 새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는 35명 줄었고 치과는 5명, 한의과는 6명 각각 늘었다.

이상심 도 보건복지국장은 "의료 취약지 주민 건강 보호와 질병 예방관리 등 지역에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의료 담당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