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유림면 야산 화재…31분 만에 진화
14일 오후 1시 11분께 경남 함양군 유림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헬기 2대, 진화 장비 13대, 진화대원 99명을 투입해 약 31분 만에 진화했다.

이번 산불은 인근 도로 화재가 산림으로 번지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 당국은 화재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잔불 진화와 뒷불감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