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주간 확진자 6.2% 증가…3명 중 1명은 재감염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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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주(2~8일) 신규확진자가 일평균 1만726명 발생해 전주대비 6.2%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132명, 사망자는 7명으로 직전주보다 각각 10.2%, 1.9% 각각 감소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1.03으로 전주와 같았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환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수치화한 지표로, 1 미만이면 '유행 감소'를 의미한다.
3월5주(3월26일~4월1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32.8%로 직전주(32.6%)보다 소폭 상승했다.
신규확진자 3명 중 1명은 2회 이상 감염된 사람인 셈이다.
방대본은 사망자, 위중증 환자는 감소 추세나 신규 확진자와 60세 이상 확진자 등 주요 발생지표가 증가되는 상황을 고려해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에 대해 전주와 같은 '낮음'으로 평가했다.
변이바이러스 중 BN.1 검출률(해외유입 포함)은 36.8%로 직전주보다 9.7%포인트 감소했다.
재조합 XBB.1.5는 22.1%(5.8%p 증가), XBB.1.9.1은 7.6%(1.8%p 증가)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연합뉴스
이 기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132명, 사망자는 7명으로 직전주보다 각각 10.2%, 1.9% 각각 감소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1.03으로 전주와 같았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환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수치화한 지표로, 1 미만이면 '유행 감소'를 의미한다.
3월5주(3월26일~4월1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32.8%로 직전주(32.6%)보다 소폭 상승했다.
신규확진자 3명 중 1명은 2회 이상 감염된 사람인 셈이다.
방대본은 사망자, 위중증 환자는 감소 추세나 신규 확진자와 60세 이상 확진자 등 주요 발생지표가 증가되는 상황을 고려해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에 대해 전주와 같은 '낮음'으로 평가했다.
변이바이러스 중 BN.1 검출률(해외유입 포함)은 36.8%로 직전주보다 9.7%포인트 감소했다.
재조합 XBB.1.5는 22.1%(5.8%p 증가), XBB.1.9.1은 7.6%(1.8%p 증가)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