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교육정책 제안…경기교육청, 매니페스토 실천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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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청소년들의 교육정책 참여를 위해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을 모집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실천단은 도교육청의 학교와 학생 관련 공약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정책 및 평가 회의에 참석하는 등 도교육청의 교육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해 아이디어나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도교육청은 실천단의 활동 보고서를 받아 이들의 아이디어, 의견을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실천단 활동을 원하는 19세 미만의 경기도 거주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이날부터 이달 24일까지이며 이메일(gimst@korea.kr)이나 팩스(☎031-253-6208)로 지원서를 보내거나 도교육청 남부청사에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교사 평가단의 추첨과 서류심사를 통해 30명을 선발해 다음 달 3일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청소년이 주도해 교육정책을 검증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공약 평가단을 운영하는 것은 경기교육청이 처음"이라며 "교육의 주체인 청소년의 목소리가 경기교육 정책에 반영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도교육청은 실천단의 활동 보고서를 받아 이들의 아이디어, 의견을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실천단 활동을 원하는 19세 미만의 경기도 거주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이날부터 이달 24일까지이며 이메일(gimst@korea.kr)이나 팩스(☎031-253-6208)로 지원서를 보내거나 도교육청 남부청사에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교사 평가단의 추첨과 서류심사를 통해 30명을 선발해 다음 달 3일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청소년이 주도해 교육정책을 검증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공약 평가단을 운영하는 것은 경기교육청이 처음"이라며 "교육의 주체인 청소년의 목소리가 경기교육 정책에 반영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