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롯데관광개발, 국내 대형 금융기관과 7000억 규모 리파이낸싱 협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주드림타워 전경./사진=롯데관광개발
    제주드림타워 전경./사진=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11월말 만기가 돌아오는 7000억원의 담보대출 차입금에 대한 리파이낸싱과 관련해 시중 대형은행을 포함한 4~5군데 국내 제1금융기관들과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6월 토지 자산재평가 등을 통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감정가액이 1조7000억~1조8000억원 대로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감안하면 담보인정비율(LTV) 50% 이내로 좋은 조건에서 리파이낸싱이 차질없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파이낸싱의 총괄 주간사를 맡고 있는 이기운 CCGI 대표는 "이번 리파이낸싱은 호텔 오픈도 안되고 핵심사업인 카지노 이전 인허가도 불확실한 상태에서 제2금융권 위주로 진행했던 2020년 최초 차입 당시와는 현재 상황이 180도 다르다"며 "특히 최근 중국 대도시들을 포함한 국제 직항 노선이 대거 재개되면서 카지노 부문에 큰 변화가 시작되고 있는 만큼 향후 현금창출능력에 대해서도 메이저 금융기관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CCGI에 따르면 이미 이달 초 6대 대형은행을 포함한 제1금융권에 리파이낸스 스케줄을 전달한 뒤 협의가 시작됐다. 오는 6월 소액 대주단 역할을 맡게 될 대형 증권사 2곳을 선정한 뒤 늦어도 10월에는 리파이낸싱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CCGI는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 샌즈의 금융조달에 기여한 것으로 잘 알려진 싱가포르 최대 증권그룹인 CIMB그룹 산하 투자은행 및 사모펀드 운용사로 지난 5년간 1조4000여억원에 이르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개발자금조달 전체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차은지 기자
    안녕하세요 한경닷컴 차은지 기자입니다.

    ADVERTISEMENT

    1. 1

      "롯데관광개발, 개선된 업황에 주목할 때"-KB

      KB증권은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개선된 업황에 주목할 때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원을 모두 유지했다.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11일 "제주 직항 중국 노선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중국인 ...

    2. 2

      감성충만 백패킹에 몸은 천근만근…마지막 밤만은 호캉스타임

      제주를 걷다 보면 몸이 천근만근이다. 여독을 안은 채 이대로 집으로 돌아가자니 어딘지 모르게 아쉬울 때가 있다. 제주의 자연과 백패킹을 즐겼다면 마지막 날 하루쯤은 호화로운 호텔에서 몸을 녹이는 게 좋다. 어느 노래...

    3. 3

      국민연금, 롯데관광개발 지분 6.07%로 확대

      롯데관광개발은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4일 지분 보유 비율을 4.98%에서 6.07%(442만9455주)로 확대하는 공시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이로써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11월10일 5.17%에서 4.03%로 지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