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운영…10개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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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은 학업 중단율이 높은 도내 고등학교 10곳을 우선지원 학교로 선정했다.
이들 학교에는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500만원씩을 지원한다.
학교에서는 학업중단 학생 수와 원인을 파악해 계획을 수립하고,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특색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상담, 예술치료, 스포츠, 문화예술 체험활동, 진로체험 등을 다양하게 연계·접목한 교육활동을 추진할 수 있다.
정성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 부적응 학생, 위기 학생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업중단 예방에 적극 나서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