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정자교' 사고수습대책위 구성…탄천변 진단 비용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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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수습대책위는 민간 전문가 5명과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다.
대책위는 교량 보수·보강 완료 시까지 ▲ 탄천 교량의 긴급 정밀안전진단 적정 여부 ▲ 교량 통제 등에 관한 기술 자문 ▲ 교량 보수·보강 공법의 적정 여부 검토 및 대안 제시 ▲ 교량 안전 확보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한다.
시는 재난안전관리기금을 이번 사고를 계기로 실시하는 분당 탄천변 교량 긴급정밀안전진단 비용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5일부터 분당구 탄천에 설치된 교량 20개를 중심으로 시 전체 211개 교량에 대해 긴급 안전점점을 벌이고 있다.
이들 교량 외에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한 예산은 추가경정 예산으로 편성해 오는 12일까지 시의회에 요청하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
한지희기자 jh19888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