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8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카세야센터에서 열린 이종격투기대회 ‘UFC 287’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친(親)트럼프 인사로 알려진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이 트럼프 지지 선언을 한 격투기 선수 호르헤 마스비달의 출전 경기에 그를 초대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성추문 입막음 의혹’과 관련해 기소된 상태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