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엔카닷컴, 중고차 가격 하락세 둔화…"소형·경차는 상승"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봄철 성수기를 맞으면서 중고차값 하락세가 둔화하고 있다.

    엔카닷컴은 이달 중고차 시세가 전월 대비 평균 1.01% 하락했다고 7일 발표했다. 연초 대비 중고차 시세 하락세가 둔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고차 시세는 지난 2월엔 전월 대비 6.66%, 3월 4.19% 급락했다.

    이달 국산 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1.04% 하락했다. 다만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은 경차와 소형차의 시세는 상승했다. 쉐보레 더 뉴 스파크 프리미어(0.66%), KG 모빌리티 베리 뉴 티볼리 가솔린 1.5 2WD V5(0.41%), 기아 더 뉴 니로 1.6 HEV 노블레스 스페셜(0.38%) 등이 대표적이다.

    회사 관계자는 “봄 성수기 시즌 진입 및 중고차 가격 안정화로 구매 수요가 늘고 있다”며 “생애 첫 차 등으로 구매하는 경차와 소형차의 시세가 상승했다”고 말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중고차도 '당근' 해볼까?…정비사 동행 서비스 나왔다[Geeks' Briefing]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6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중고차 당근할 땐 전문가 동행 당근마켓이 운영 중인 '중고차 직거래'에 중고차 구매 전 차량...

    2. 2

      포토그래퍼·전문 스튜디오 필요없다…AI 포토그래퍼, 광고사진도 생성

      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드랩(Draph)이 최근 중고차 플랫폼 기업 차란차에 AI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드랩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상품사진 생성 서비스를 차란차...

    3. 3

      중고차 시장에 봄바람…지금이 내 車 '몸값 높이기' 적기

      시장 경제에서 적용되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 중고차 시장도 예외는 없다. 차값은 오르내리게 마련이지만, 그래도 ‘타이밍’이 있다. 수요가 몰릴 때가 내 차를 팔기 딱 좋을 때다. 통상 중고차 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