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은 경북 서부 12개 시·군에 내려진 초미세먼지주의보가 7일 오후 2시를 기해 해제됐다고 전했다.

해당지역은 구미·안동·김천·칠곡·영주·상주·문경·예천·의성·성주·고령·군위이다.

이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29㎍(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가 35㎍/㎥ 미만일 때 해제된다.

동부 10개 시·군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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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