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놀이환경 개선…인천교육청-세이브더칠드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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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안전한 초등학교 놀이 환경을 만들고자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인천 초등학교 20곳의 놀이 환경을 함께 진단하고 개선 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에 나선다.
또 놀이 환경 개선을 원하는 학교 5곳에는 3억원을 지원해 다양한 시설을 갖춘 인천놀이꿈터를 조성한다.
예산은 시교육청과 세이브더칠드런 측이 각각 2대 1 비율로 분담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세이브더칠드런 측의 지원 금액과 학교 수는 후원 기업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다"며 "환경 개선이 시급한 학교부터 인천놀이꿈터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