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주택 신축 공사현장에서 철제 계단 제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7m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

제주 주택 신축 공사현장서 50대 근로자 추락사
7일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9분께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한 주택 신축 공사장에서 일하던 50대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A씨는 7m 높이의 주택 2층에서 철제 계단 제거 작업을 하던 중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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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