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배달플랫폼 종사자 사고 예방 업무협약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경찰서, 서남권 서울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 배달플랫폼 노동조합 서부지회와 배달플랫폼 종사자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협약 기관들은 ▲ 배달플랫폼 현황 파악 ▲ 이륜차 사고 예방 교육 ▲ 노동인권 교육 ▲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금천구는 배달플랫폼 종사자 안전 교육 수료자에게 안전 장비 구입비를 지원하고, 안전 배달 공동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배달플랫폼 종사자와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