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엑스포 명예 홍보대사 34명 위촉…성공 개최 협력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6일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 홍보대사는 산청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 경남도민회 최효석 회장, 지역별 산청군향우회 회장, 기업체 대표 등 34명이다.

이들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대국민 홍보 활동 및 관람객 유치 활동을 하게 된다.

앞서 조직위는 드라마 '허준'의 주인공 전광렬을 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승화 조직위원장은 "산청에 대한 특별한 애정으로 명예 홍보대사를 수락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이번에 위촉된 명예 홍보대사가 산청엑스포를 국내에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 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올 9월 15일부터 3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