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496명 신규 확진…지난주 대비 19% 늘어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96명 더 나왔다.

5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96명(해외유입 1명) 증가한 134만8천66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주 같은 요일(416명) 대비 19.2% 증가한 것이다.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누계 1천994명을 유지했다.

재택 치료자 수는 1천909명으로 파악됐다.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24.2%로 확보 병상 62개 중 15개를 가동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