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7주 만에 1천명대 신규 확진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천27명이 발생했다.

5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광주에서 558명, 전남에서 46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사망자는 없었고, 위중증 환자는 전남 3명이다.

광주에서는 고위험 시설 내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

전남에서는 22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 전남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월 14일(1천38명) 이후 7주 만에 네자릿수로 증가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8일(785명)과 비교하면 242명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