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2시 15분께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표교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천 마장면에서 비닐하우스 화재가 산불로 확산…진화중
불은 최초 산과 인접한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했으나, 건조한 날씨로 불씨가 확산하면서 산불로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까지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0여대와 소방관 등 4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어 불길을 잡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