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서 산불…헬기 5대 투입 진화 중
3일 오후 1시 7분께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리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소방 당국 등과 헬기 5대, 장비 20대, 진화대원 등 8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후 2시 기준으로 진화율은 60%를 보인다.

불은 철제를 자르는 그라인더 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튀어 산으로 확산한 것으로 추정한다.

이날 영월을 비롯한 강원 전역에는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