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가 자사의 디지털 자산팀에 애초 계획한 목표보다 더 많은 인원을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DL뉴스가 31일 전했다.

이날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 "피델리티는 올해 1분기까지 100명을 채용할 계획이었으나 이보다 더 많은 인원을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로써 피델리티의 디지털 자산팀은 500명 규모를 넘기게 된다"고 밝혔다.

매체는 채용 관계자를 인용 "JP모건, 뉴욕멜론은행(BNY), 노무라 등도 (가상자산 관련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며 "금융 대기업은 조용히 디지털 자산 팀을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피델리티 디지털 자산팀, 목표 인원 초과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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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블루밍비트 기자 minriver@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