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에는 국민은행과 KB증권 KB손해보험 등 KB금융 계열사가 2000억원을 출자한다. 화장품·의약품 제조기업인 콜마그룹의 5개 계열사도 전략 파트너로 500억원을 출자한다. 운용은 KB인베스트먼트가 맡는다. 주요 투자 대상은 동남아시아와 인도 지역의 스타트업과 미국의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스타트업에도 펀드 운용 재원의 최대 30% 수준까지 배정할 계획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기사를 삭제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