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우암 청춘허브센터 준공…"원도심 활력 모델"

청주시는 31일 이범석 시장과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암동 청춘허브센터 준공식을 했다.

이 센터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건립됐는데, 총사업비 296억원이다.

지하 2층, 지상 15층(연면적 1만4천857㎡) 규모이다.

지상 1∼3층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상가(14호실), 중장년 예비창업자 육성을 위한 중장년기술창업센터, 복합커뮤니티공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등을 갖췄다.

4∼15층은 청년·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행복주택(120가구)으로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우암동 청춘허브센터는 원도심에 활력을 심어줄 새로운 발전모델이자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