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한 창고 신축공사장에서 페인트칠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3m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

창고 신축 공사장서 페인트 작업하던 60대 추락해 숨져(종합)
30일 제주서부경찰서와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8분께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에 있는 한 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일을 하던 A씨(64)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그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약 3m 높이에 설치된 발판에 올라 페인트를 칠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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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