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근해에서 조업하던 어선에서 50대 선원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제주 근해 조업 어선서 선원 바다에 빠져 숨져
30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전 6시 37분께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쪽 부근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에서 선원 A씨(56)가 바다로 추락했다.

A씨는 동료 선원들에 의해 구조돼 3시간여 만인 오전 9시 44분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제주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